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2.19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2.19

문화도시 발전 전략 모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이상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수원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문화도시센터 설립 ▲문화거버넌스 구축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자치분권의 상징이 특례시라면, 120만 수원시의 문화 분권 시작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이라며 “수원만의 독창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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