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복장을 한 SK텔레콤 배송 담당자가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꽃다발, 맞춤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1.2.7
캐릭터 복장을 한 SK텔레콤 배송 담당자가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꽃다발, 맞춤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1.2.7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한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의 설렘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SK텔레콤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T다이렉트샵에서 ‘신학기 종합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A21s ZEM ▲LG X2 ZEM ▲아이패드 등 신학기 학생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20종을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블체어 ▲미니언즈 스피커 ▲카카오 문구 세트 ▲스미글 파우치 등 맞춤형 T기프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같은 기간 신학기 응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의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졸업과 입학을 앞둔 친구를 태그하고 해시태그(#티다신학기, #언택트플랜, #T다이렉트샵)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축하 꽃과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다.

또한 새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쓰던 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T다이렉트샵에서 USIM 신규가입을 하면 USIM 무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지형 SK텔레콤 언택트CP장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학기의 설레는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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