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경영진이 일산발전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2.1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경영진이 일산발전본부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2.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등을 중심으로 사업소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한국동서발전은 1일 일산발전본부에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작업장의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경영활동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통로, 계단 등 현장 안전시설물 점검을 중심으로 끼임, 떨어짐 등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사전 조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영진은 일반 사무실 내에서도 ▲근골격계 질환 등 예방 수칙 준수 ▲캐비닛 상단, 비상구, 출입구 등에 불안전한 물건 적재 금지 ▲전선류 정리 정돈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매월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해 지속적으로 위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산업재해율 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CEO가 11회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총 46회의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으며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을 위한 ‘안전신고제(Safety Call)’ 등 특화된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