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 해양안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준 경사, 이동혁 경사,  김홍장 당진시장, 신동철 경장)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7
김홍장 당진시장이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 해양안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준 경사, 이동혁 경사, 김홍장 당진시장, 신동철 경장)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7

해양안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당진시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 해양안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표창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진지역 해상교통 및 어선의 해양사고 예방과 청정바다 보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평택파출소 황성용 경감,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오현식 경위, 평택해양경찰서 김민준 경사, 당진파출소 이동혁 경사, 대산파출소 신동철 경장 등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여객선 마스크 의무착용 준수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상태 등 여객선 합동점검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여객선·도선의 설비점검과 선장·선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당진시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와 해양경찰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평소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에 노력해 온 평택해양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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