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11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12.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안산 323~336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1명에 이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336명이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108명, 자가격리는 737명이고 646명이 검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거주지는 단원구 선부1동, 선부3동, 호수동, 원시동, 월피동 본오1, 2동 타지역 등이다.

단원구 호수동 안산325번은 자발적으로 방문해 단원보건소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상록구 월피동 안산329번, 상록구 본오1동 안산330번 확진자는 1차 진담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기침, 가래 등의 증상 발생으로 상록보건소 2차 검사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안산334~335번은 라이트요양병원 전수 진담검사 음성으로 나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2차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열 인후통 등이 발생해 진단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역학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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