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대구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A(20대, 인의동)씨가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대구의 한 식당을 이용했다.

이어 지난 2일 대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디야커피 구미인동중앙점을 연속 방문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일부는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A씨와 접촉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발생으로 구미시 누적확진자는 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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