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감도. (제공:순창군) ⓒ천지일보 2020.11.17
장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감도. (제공:순창군) ⓒ천지일보 2020.11.17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설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사협)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산림신품종을 공동생산·가공·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2021년 5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무룡고개 소재에 5㏊ 규모로 설계해 관리사, 재배포지, 수확물 가공시설 등이 들어선다.

재배단지에서는 임산물 생산 유통작물로 산마늘, 두릅, 음나무, 다래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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