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출처: 유튜브)
방탄소년단(출처: 유튜브)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개최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매년 빌보드지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으로 이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가깝게 연결돼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아미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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