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코로나19여파로 면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3.5
강원도 삼척시가 코로나19여파로 면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3.5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면 마스크 (7만장)’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면 마스크 제작에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시는 오는 8일까지 마스크 7만장을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보급하고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겪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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