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취업준비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대엔지니어링 15일 서류 마감

네이버·라인플러스 17일 마감

[천지일보=최빛나 인턴기자]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추석 연휴와 직후에 마감한다. 이에 취업준비생들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자기소개서를 쓰게 됐다.

10일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 SK그룹, KT, LG전자, LG유플러스, 포스코그룹, 현대글로비스는 16일에 원서 접수를 끝낸다.

15일은 현대엔지니어링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7일에는 개발 직군 신입사원을 뽑는 네이버와 NHN, 라인플러스가 접수를 끝낸다.

주요 대기업에 지원하기위해 취업준비생들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원서 준비 등을 하게 됐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서류접수 마감일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인원이 급증한다”며 “각 회사별로 서류 마감 시각이 다른 만큼 철저히 확인하고 식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한 인적성 필기시험은 다음 달 실시할 예정이다.

LG, KT, GS 등의 대기업은 다음달 12일 필기시험이 있다. 다음달 20일에 실시하는 삼성필기 시험 GSAT은 국내와 미국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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