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출처: JTBC)
정준호 (출처: JT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정준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해 안산시 고잔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특히 이날 정준호는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아랍 왕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정준호는 “아랍 왕족 중 6번 째 서열인 왕자가 참석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장 VIP 박스에서 만났다. 자신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와서 축의금도 전했다”고 말했다.

정준호의 어마어마한 인맥은 이뿐만이 아니다.

정준호는 인도의 철강 재벌과도 친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에서 대학교 나온 동생들이 많아 만날 때마다 주변 친구들을 데리고 나오다보니 이렇게 인맥이 많아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렇게 맺은 인맥들로 전 세계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다들 나를 초청하는데 경조사이지 않나? 안 갈 수 없다. 전 세계로 화환, 조화 이런 것을 보내는데 이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나간다”며 인맥 유지를 위한 고충을 털어놓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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