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제4회 빛가람 페스티벌 공공기관 체육대회가 오는 11일까지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인 1일 오후 한국전력과 한전KDN 축구단이 경기 시작 전 페어플레이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2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제4회 빛가람 페스티벌 공공기관 체육대회가 오는 11일까지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인 1일 오후 한국전력과 한전KDN 축구단이 경기 시작 전 페어플레이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2

광주시·전남도·나주시·한전 등 19개 공공기관 참여

15∼18일 본행사 빛가람호수공원서 이어져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광주·전남 및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체육 교류를 통해 친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빛가람 페스티벌 공공기관 체육대회’를 오는 1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일 한전KDN 대 사학연금공단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일정으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4회 빛가람 페스티벌 공공기관 체육대회’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며 한국전력공사 등 19개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종목은 축구·야구·탁구·테니스·배드민턴 등 총 5개 부문으로 각 종목마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은 물론 나주시, 광주시 등이 대거 참석,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어 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 빛가람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광주·전남 광역단체장, 나주시장, 한전 사장 등 15개 공공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공이전기관 동아리 콘서트, 광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남도립예술단 공연, 나주시 프렌지페스티벌, 명사 초청 특강 등이 마련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