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왼쪽)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김상표 시설사무차장(오른쪽)에게 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이 지난 10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탄소배출권 1만톤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탄소배출권은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풍력사업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 및 운영기간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탄소Zero 대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이며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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