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결혼.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예고편 캡쳐)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지난 1월 비공개로 식을 올린 딸 서동주(26)의 결혼식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서세원·서정희 부부는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딸 서동주의 결혼 풀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결혼에 대해 “예단도 혼수도 모두 생략한 채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로 검소하게 치렀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사위에 대해 “아들 미로한테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고맙다. 문자메시지로 부부의 안부를 묻는 등 가족을 살뜰하게 챙긴다”며 사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서동주의 남편은 2년 전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난 6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또 그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벤처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동주와 그의 남편은 지난 1월 23일 스탠포드 대학 교내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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