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27) 씨가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한 끝에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스탠퍼드 대학 내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연예인은 없었으며, 서세원과 서정희가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은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친 재미교포로, 현재 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는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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