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놀이터’ 언박싱 영상 장면. 레고코리아는 1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등 레고의 5~12세 대상 인기 시리즈 제품을 가지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역할 놀이법을 소개한다. (제공: 레고코리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고 제품으로 다양한 역할 놀이법을 소개하는 ‘레고 언박싱(Unboxing)’ 영상 콘텐츠인 ‘레고 놀이터’를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레고 놀이터’ 타이틀은 레고(LEGO)의 본래 어원인 덴마크어 ‘잘 논다(leg godt)’라는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아이가 레고 브릭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하는 어린이 교육용 영상 콘텐츠다.

남녀 진행자인 ‘조이’와 ‘빌리’가 레고® 시티(LEGO® CITY), 레고® 프렌즈(LEGO® Friends) 등 레고의 대표적 제품의 스토리 속에서 펼쳐가는 상황극 형태로, 아이들에게 교육적 정보 제공은 물론 게임적 요소도 가미해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 영상은 실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교육적 완구로 부모의 선호가 높은 레고® 시티의 화산탐사대 제품 스토리로 구성됐다. 화산 탐사 기지의 과학자와 작업자들의 역할을 소개하고 화산, 마그마 등의 생성 원리 같은 과학적 지식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또한 레고의 여아 대상 인기 제품 시리즈인 레고® 프렌즈의 다양한 테마 속 스토리를 활용해 줄서서 질서 지키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티켓도 전달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놀이터는 레고의 다양한 시리즈별로 갖고 있는 테마, 스토리 등을 활용해 아이에게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충족시키는 흥미로운 영상 교육 콘텐츠가 되도록 기획됐다”면서 “아이들이 브릭 놀이를 통해 얻는 긍정적 효과를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 놀이터’ 언박싱 영상은 레고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14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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