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7월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전용면적은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동탄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된다.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3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4Bay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호수 및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동탄JC가 인접해 광역 및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에 있으며,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된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되어 있고,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서 테라스하우스형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며 “최근 높아지는 전세가로 인해 주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뉴스테이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되며,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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