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서해유스호텔에서 열린 2016 K-POP EXPO in JEJU 조직위원회 발대식 후 정재훈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K-POP EXPO in JEJU) ⓒ천지일보(뉴스천지)

2016 K-POP EXPO, 오는 5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서 오픈 행사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2016 K-POP EXPO in JEJU(2016 K-POP 제주 엑스포)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정재훈) 발대식이 지난 24일 오후 인천시 서해유스호텔 대강당에서 열렸다.

K-POP EXPO in JEJU 조직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으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아시아경기조직위원회’ 후원 ▲제1회 2014년 9월 19일~10월 5일까지 북 인천 복합단지 개최 ▲제2회 5월부터 8월까지 12차 개최 ▲제3회 2016년 5월 13일~19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팬들을 비롯해 中·日과 K-POP에 목마른 해외 팬들에게 한류 스타들의 ▲K-POP 콘서트 ▲스타 팬미팅 ▲ROCK 페스티벌 ▲인디밴드 ▲힙합 ▲대중가요 공연 ▲7080 발라드 ▲트로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용태 총감독은 “단순히 음악 장르를 모두 아우른다는 뜻이 아니라 100년에 해당하는 한국 근·현대 대중음악사 속에 존재해 온 다양한 음악적 자산을 보여 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이 자체가 큰 자부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장르와 취향을 하나로 모아 한국 사회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6 K-POP EXPO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정재훈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심용태 총감독, 박성민 부사장, 김태경 총괄이사 등 조직위원회 임원진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 K-POP EXPO는 오는 5월 13일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한라체육관, 경기장 광장 등에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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