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에 관한 주요내용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은 선도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는 것을 돕고, 이로써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법안은 새로운 미래 신성장산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미래 신시장을 선도할 선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선도기업과 비선도기업(일반인, 대학생)이 협력해 신성장전문회사를 설립함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자는 맞춤형 성장 로드맵이다.

이완영 의원은 “최근 한국의 주력산업 상실의 근본원인은 수요부진 보다는 경쟁력 급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우리 경제의 미래 신성장 방향의 초석을 마련하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미래 신성장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줌으로써 고용환경과 국가 경제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