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죽전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선거 공식 출정식을 알리고 유세 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강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29.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죽전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선거 공식 출정식을 알리고 유세 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강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29.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6시 죽전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정식을 알렸다.

강 후보는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영입 기업인 1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살기 좋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외교관 10년, 대기업 CEO 20년의 노하우를 몽땅 쏟아부어 용인시정 지역의 잃어버린 8년을 주민 여러분께 확실히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또한 “말만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중앙정치, 이념 싸움은 접어두고 용인시정의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주민들이 뽑아준 지역구 정치인들이 지금 ‘어디에 있냐’”고 되물으며 “강철호와 함께라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용인(정)의 소외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용인(정)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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