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예비후보(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7명의 후보들이 19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상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9.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예비후보(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7명의 후보들이 19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상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준혁·염태영·홍기원·차지호·손명수·공영운·권칠승 예비후보 등 7명의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넥스트레벨팀은 기자회견에서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1호 제안으로 선보였다.

이상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경기 남부권 반도체클러스터가 세계 반도체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국립 반도체 대학 설립,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R&D 기업 유치, SK하이닉스·삼성 반도체 투자 적극 지원 및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협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연관 산업들의 집중 투자에 따라 하루하루 발전해 가는 지역의 현실에 비해 각각을 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미진한 점을 지적하며 경강선 연장, 경기 남부 동서를 횡단하는 반도체선 신설 등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망 혁신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가진 모든 역량을 바쳐 세계 최고의 반도체클러스터 처인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