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정부기념일
범국민 호국 안보·국토수호 의지 고취
“서해수호 영웅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충북남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4.03.19.
충북남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위훈을 계승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서해수호 유족(故 안동엽 병장) 위문과 서해수호의 날인 22일에는 서해수호 영웅 55용사 추모관을 청주 중앙공원에 설치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고 밝혔다.

충북남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과 직원들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4.03.19.
충북남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과 직원들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24.03.19.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호국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6년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정부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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