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
화예품·엽예품 등 450여점

지난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열린 가운데 컷팅식이 진행된 모습.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지난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열린 가운데 컷팅식이 진행된 모습.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한국 춘란의 자생지인 전남 함평군에서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열렸다.

함평군은 지난 16~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대통령상을 받은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대통령상을 받은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한국 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난 대제전은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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