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2.07.01
수원시청 전경.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2.07.0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월 임차료 10만원씩 최대 5개우러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오는 18~29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확인한 후 5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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