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위 75개 기관 중 6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평가,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시 단위 75개 기관 중 6위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순위는 41위에서 6위로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10개 지표 중 6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전 지표에서 보통 이상을 획득해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시는 평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애로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발굴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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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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