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통해 1차 공천자 확정

녹색정의당이 목포시 지역구 후보로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례대표 3번으로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을 공천했다. 사진은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왼쪽)과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 (제공: 녹색정의당)ⓒ천지일보 2024.03.03.
녹색정의당이 목포시 지역구 후보로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례대표 3번으로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을 공천했다. 사진은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왼쪽)과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 (제공: 녹색정의당)ⓒ천지일보 2024.03.03.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이 목포시 지역구 후보로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례대표 3번으로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을 공천했다. 

녹색정의당은 지난달 25~29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통해 1차 공천자를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박명기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목포를 목포답게, 정치를 정치답게, 목포의 담대한 변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3번에 공천된 이보라미 예비후보는 “조선소 노동자의 현장경험과 12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과 현장을 잇는 녹색정의당을 만들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22대 총선에서 목포시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배종호가 경선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의힘 윤선웅, 진보당 최국진, 무소속 이윤석 예비후보가 출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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