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28일 개최한 ‘아우내봉화제’ 참석자들이 횃불을 들고 아우내장터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28일 개최한 ‘아우내봉화제’ 참석자들이 횃불을 들고 아우내장터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며 사법절차를 본격화했다. 의협은 의협대로 강력한 저항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 상대로는 업무개시명령도 공시송달한 가운데 정부와 의사단체의 접점 찾기는 묘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주의라는 가치 철학을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3.1절 기념사에서도 일본의 사과 요구가 없는 한일 협력을 반복해 빈축을 샀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의사 강제수사 나선 정부 vs 국민 불편 끼치겠단 의협… 접점 묘연(원문보기)☞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며 사법절차를 본격화했다. 의협은 의협대로 강력한 저항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 상대로는 업무개시명령도 공시송달한 가운데 정부와 의사단체의 접점 찾기는 묘연하다.

◆[정치쏙쏙] 尹정부, 자유주의 담은 ‘새 통일관’ 추진… ‘강경한 대북관’ 반영 관측에 우려☞

윤석열 정부가 자유주의라는 가치 철학을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

◆[정치in] 日사과 없고 협력만 반복한 3.1절 기념사… 자유‧인권 등 ‘가치’ 확장해 통일 강조한 尹☞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3.1절 기념사에서도 일본의 사과 요구가 없는 한일 협력을 반복해 빈축을 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사가운을 입은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및 대의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사가운을 입은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및 대의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0.

◆정부, 전공의 지도부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 행정 압박 시작☞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 중 상당수가 정부의 최종 시한에 복귀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단체 지도부 등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공시송달하며 압박에 나섰다. 일단 휴일 동안에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이나, 다음 주부터는 매서운 칼부림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동훈, 김영주 만나 입당 논의… “함께 정치하고 싶다”-“늦지 않게 답하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당내 공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과 만나 입당 문제를 논의했다.

◆[현장] “대한독립 만세”… 보신각서 독립운동가 후손 33번 타종☞

“3.1절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보신각 타종 행사는 매년 옵니다. 행사가 작년보다 나아진 것 같아요.”

홈런 치는 이정후가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출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셜미디어)
홈런 치는 이정후가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출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셜미디어)

◆범민련 남측본부도 해산… 북한 대남기구 정리 따른 조치인 듯☞

남한과 북한, 해외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통일운동을 추진해온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의 남측본부가 해산했다.

◆이정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 ‘총알타구’로 담장 훌쩍☞

‘바람의 손자’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 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MWC24] 광고 시장에도 초거대 AI 진입… 개인정보 논란 없이 ‘맥락’ 맞춰 광고☞

개인정보 활용과 관련해 논란이 많은 행태정보 기반 맞춤형 광고를 대체할 만한 양질의 문맥 맞춤 광고 기술이 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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