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예약하기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미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2.27.
카카오톡 예약하기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미지. (제공: 카카오)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소재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만으로 예약,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한층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예약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병원,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일주일간 ‘어피치&춘식이의 상상투어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이 밖에 BC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에서 추가 및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성욱 카카오 비즈서비스사업팀장은 “봄맞이 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지역 관광의 활기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사용 편의성과 상품 다양성을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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