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한정판 작품 선보여

삼성페이․애플페이로 미술품 사는 시대 열려

'인천아시아아트쇼2023' ⓒ천지일보 2023.11.24.
'인천아시아아트쇼2023' ⓒ천지일보 2023.11.24.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 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 K-UNIVERSE_KMK77-1 ⓒ천지일보 2023.11.24.
김민경 작가의 작품. K-UNIVERSE_KMK77-1 ⓒ천지일보 2023.11.24.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의 최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30년간 색채 협회를 이끈 회장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외 빅 브랜드의 건축 및 제품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과 대한민국 육군 사관학교의 컬러 브랜딩 일체를 총괄하는 등 명실상부 세계 최고 권위의 컬러리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인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 작품을 재해석한 오마주 작품을 통해 ‘디톡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으며, 1947년 이후 Matisse Cut -Outs 오마주 작품은 ‘강남 대형 병원들이 일제히 매료된 치유의 색’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대형 미술 전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분야에 결제 시스템의 혁신을 전파하는 토스플레이스는 ‘결제, 예술이 되다’라는 기획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의 메인 결제 부스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할 관람객은 전시장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를 통해 작품 이미지를 터치하고 신용카드나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은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모딜리아니, 자코메티 등의 해외 명작을 포함 쿠사마야오이, 이우환 등 국내외 작품 50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아시아아트쇼(IAAS)’는 23~26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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