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수능] “1등급 컷 국어 83∼89점, 수학 82∼93점”… 작년 比 국어 10점↓(원문보기)☞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4수능] 킬러문항 배제 첫 수능 분석 “변별력 유지… 국어·수학 어려웠다”(원문보기)☞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교육부) ⓒ천지일보 2023.11.16.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교육부) ⓒ천지일보 2023.11.16.

◆[2024수능] 출제본부 “수학,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측정”(원문보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치in] ‘한미 SCM 반발’ 북, 군사행동 위협… 무력 도발 재개할지 주목(원문보기)☞

북한이 16일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반발했다. 그러면서 더욱 공세적인 군사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는데, 이를 빌미로 한동안 잠잠했던 무력 도발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2024수능] 고사장 잘못 찾아 ‘발 동동’… 경찰차 타고 시험장 간 학생 178명(원문보기)☞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각생들이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경찰관이 순찰차 바퀴가 터진 채 수험생을 시험장에 이송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경찰관이 순찰차 바퀴가 터진 채 수험생을 시험장에 이송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정치인사이드]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살펴봤더니…북핵에 강경 일변도‧한미동맹 동북아까지 확장(원문보기)☞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13일 서울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개최하고 18개 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북핵 위협에 대비해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미국 조기경보위성 정보공유체계(SEWS)에 대한 협력,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 및 대만 위협 행동 견제, 내년도 한미일 간 안보 협력 증진 등 내용이 담겼다.

◆“‘킬러 문항’ 배제… 공교육 과정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 확보”(원문보기)☞

정문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16일 치러지는 수능출제 경향에 대해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과 그 어머니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과 그 어머니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2024수능] “우리 애가 실력껏 봤으면”… 50만 수험생 ‘결전의 날’(원문보기)☞

“우리 애가 자기 실력껏 봤으면 합니다. 더 잘하고 이런 것보단 그냥 자기 실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부모 이재훈(49, 서울시 성북구)씨는 “저희 아이가 이화여고 학생인데 이화외고에서 시험을 본다. 아이가 기숙사에 있는데 밥 가지러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층-폰지사기] 가짜 사이트로 쉽게 속인다… 판치는 ‘가상자산 폰지사기’(원문보기)☞

최근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번 투자할 때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 1~2억원에 이르기까지 피해금 규모도 막대해 가상자산 투자사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수능일’ 외신도 주목… “나라 전체가 셧다운”(원문보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시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국 사회만의 독특한 특징에 외신이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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