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서울=뉴시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 2023.11.11.
[서울=뉴시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 2023.11.1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아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하마스의 전초기지 11곳을 장악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가자지구 전쟁 반대… 인질 석방해야”(원문보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전초기지 11곳 장악… 육해공 동시 공격”☞

아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하마스의 전초기지 11곳을 장악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양대노총 11만명 도심 집회… “노란봉투법 즉각 시행”☞

주말인 11일 양대 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규탄하며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즉각 시행을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가자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에블린 호크스타인)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가자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에블린 호크스타인)

◆미 신형 핵폭격기 B-21 첫 시험 비행… ‘中핵전력 대응 프로그램 중요한 이정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 폭격기 ‘B-21 레이더(B-21 Raider)’가 첫 시험 비행을 마쳤다.

◆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북한문제·우크라전 긴밀 공조☞

박진 외교장관이 10일(현지시간)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유럽 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문제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내일날씨] 맑지만 곳곳 영하권… 제주도엔 눈 소식☞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의 경우 가끔 눈이 오겠다.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LG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염경엽 감독 및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LG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염경엽 감독 및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LG, 29년 만의 우승까지 1승 남았다… ‘확률 94%’☞

LG 트윈스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홍준표 “대구서 이준석 바람 전혀 불지 않을 것”… 李 “어려우니까 도전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것과 관련해 “대구에서 이준석, 유승민 바람은 전혀 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어려우니까 도전하겠다”고 응수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