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주제로 강연
현장에 전·현직 목회자 등 2천여명 참석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전국 대도시를 순방하며 강연하는 목회자(목사·전도사·강도사) 초청 말씀대성회가 서울, 대전에 이어 오늘(15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시작됐다.

이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를 주제로 세 존재에 대한 예언과 이뤄진 실체까지 증거한다. 현장에는 목회자 1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이 참석했다.

말씀대성회는 LED 영상차량을 통해 대구 주요 도심에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또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몽골어 등 10개 언어로 동시 송출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5.

이번 말씀대성회는 이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나타난 실상을 알리기 위해 국내 목회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말씀 세미나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 목회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리고 있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 대전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부산에서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를 주제로, 21일에는 광주에서 ‘구원받을 144000과 흰 무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말씀대성회 개최 이유에 대해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주최로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주최로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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