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의 진리, 만방에 알린다”
‘요한계시록 전장 실상’ 주제로 강의
유튜브 생중계… “말씀교류 가속화”
7일 서울 시작으로 주요도시 순회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직강 서울 말씀대성회. ⓒ천지일보 2023.10.07.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직강 서울 말씀대성회. ⓒ천지일보 2023.10.07.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가 시작됐다.

오늘(7일) 오후 4시 시작된 이 총회장 직강 말씀대성회는 10월 한 달 간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목사·전도사·강도사)와 성도들의 추가 요청에 의해 다시 성사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말씀대성회는 11일 12시 대전, 15일 16시 대구, 18일 12시 부산, 21일 14시 광주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선 이 총회장은 7일과 11일 각각 서울, 대전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14일에는 대구에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를 주제로, 18일에는 부산에서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를 주제로, 21일에는 광주에서 ‘구원받을 144000과 흰 무리들’을 주제로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 또한 그 실체까지 전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상반기에 이어 재차 말씀대성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요한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명을 포함해 총 1만 4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곧 기성교단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교류 MOU(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 지난 9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은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며,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몽골어, 스페인, 러시아 등 9개 언어로 동시 생중계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