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문혜경(NH농협은행)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웨(중국)를 4-0(4-1 6-4 4-2 4-0)으로 이겼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혜경은 다카하시 노아(일본)와 이날 오후 3시 15분(한국시간) 결승전을 치른다. 다카하시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고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도 단식과 단체전을 휩쓸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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