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과 태영호 의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3.04.13.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과 태영호 의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3.04.1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이 1일 한달간의 자숙을 마치고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달여 만에 최고위에 출석했다”며 “그동안 저를 뽑아준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아울러 당대표를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와 관련한 잇따른 설화 논란이 불거지자 당에 자숙하는 의미로 4월 한달간 최고위 참석과 모든 언론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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