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가 나와 파장이 계속된 가운데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로 떠났던 민주당 의원들이 귀국한 것을 두고 8일 공방을 벌였다.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 이외에도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마약 음료’ 공범 2명 검거… 피해자 8명으로 늘어(종합)☞(원문보기)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가 나와 파장이 계속된 가운데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는 1명 늘어 피해자의 학부모 1명과 기존 피해자들을 포함해 총 8명이 됐다.
◆‘후쿠시마 원전’ 방문 두고 여야 공방… “빈손 귀국” vs “대체 어느나라 정당이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로 떠났던 민주당 의원들이 귀국한 것을 두고 8일 공방을 벌였다.
◆[현장] 서울 도심서 ‘노란색 우산’ 행진… “세월호 참사 9주기, 끝까지 진상 규명”☞
8일 오후 노란색 우산을 든 시민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이들은 ‘생명 안전 기본법 제정’ ‘국가 책임 인정 사과’ ‘반드시 책임자 처벌’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앞세우고 행진했다. 이 우산 행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출발해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까지 이어졌다.
◆엠폭스 지역사회 감염 ‘경고등’… 감염자, 해외여행·확진자접촉 없었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환자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지난 7일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강남 납치살인’ 교사혐의로 재력가 남편에 이어 아내도 체포(종합)☞
경찰이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교사 혐의로 8일 유모씨를 구속된 데 이어 공범으로 추정되는 아내 황모씨도 체포했다. 경찰은 정황상 코인투자 실패로 피해자에게 원한을 품은 40대 부부가 청부살인을 지시한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北 수중핵어뢰 ‘해일-2’ 폭파시험… 잠항시간 20시간 늘어(종합)☞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해일은 71시간을 잠항해 1000여㎞를 이동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차량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 4명 덮쳐… 1명 의식 없어☞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이 차량에 치였다. 4명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며느리도 폭로 동참… 전우원 친모 “전두환 비밀금고 존재”☞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조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가운데 며느리인 전씨의 친모 최모씨도 폭로에 동참했다.
◆中, 대만 포위 군사훈련 돌입… “대만해협 중간선 넘어”☞
중국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무력시위에 돌입했다. 이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 용산구에서 5층짜리 건물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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