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대표이사. ⓒ천지일보 2022.08.01
이상면 대표이사. ⓒ천지일보 2022.08.01

 

하늘이 어디일까. 저 푸른 창공이 하늘이라면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하늘이 무너진다 했으니, 이 땅에 세워졌거나 창조된 것이 부패하고 낡고 쇠하여지고 잘못돼 없어지는 게 분명해 보인다.

천지일보를 통해 늘 말해왔듯이, 이제 때는 바야흐로 형이하학적 시각에서 벗어나 형이상학적 시각과 차원으로 우리의 생각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니 찾아온 시대가 강하게 요구하는 바다.

경(經)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땅에 속한 이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하고, 하늘에 속한 이는 그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한다’고 했으며,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는 말씀도 있다.

이젠 그야말로 천지분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러나 이 짧은 글을 통해 콩이냐 팥이냐를 다 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젠 ‘솟아날 구멍’은 또 어딘가.

성경의 역사를 본바, 창세부터 하나님은 택한 사람과 언약을 했으나 그 언약은 지켜지지 못했다. 그래서 아담 때, 노아 때, 롯 때, 나아가 초림 때 등 그 어느 때나 선민은 범죄했고 그 대가로 심판받고 멸망 받았다.

그리고 멸망 받는 가운데서 재창조의 씨를 조금씩 남겨 새로운 다음 세계를 열어왔으며,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떠나가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심판과 멸망이 아니었고,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 인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창조하는 것이었다.

그 조건은 죄 때문에 떠나가셨기에 죄 없는 나라 곧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성경 구약과 신약 곳곳에 ‘새 하늘과 새 땅 창조’를 약속한 절대적 이유인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바 대로 시대마다 범죄 했고, 하나님이 다시 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는 창조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창세로부터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이어진 그들 곧 죄악 성분을 가진 그들이기에 어쩌면 또 다시 죄를 짓는 것은 당연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함이 바로 죄의 성분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한 구속사(救贖史)다.

이 구속사의 핵심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언약했고, 그 언약의 실체로 오신 약속의 목자 곧 예수님 초림의 시작과 재림의 완성이며, 하나님의 씨와 예수님의 피의 역사며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기록된 이유이기도 하다.

성경 66권이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고, 이 중 마지막 작은 책 한 권 곧 예수님의 새 언약 계시록이 끝나면 더 이상 기록은 없다는 것이 증명해 준다.

지금까지 이렇게 힘들게 버텨온 세월, 그리고 이 엄청난 구속사는 언제 누구를 위해서였던가.

마지막 책 한 권,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한 요한계시록은 이 시대 구원받을 선민을 위한 예수님의 사랑이었다.

계시록의 예언은 성취를 전제로 기록된 것이니, 지금이 바로 계시록 성취 때다.

계시록이 성취된다는 것은 긴긴 세월 일해 오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 곧 하나님이 오셔서 함께 할 수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가 재창조 된다는 의미가 된다.

이 같은 하나님의 새 나라 창조 즉, 구원의 역사는 구원의 순리에 의해 이루어지니 곧 이치다. 이는 배도와 멸망과 구원이라는 절대적 순리며 하나님의 역사라는 증거가 된다.

이 계시록 성취는 6천년 질곡의 역사와 그 속에서 보였던 선민의 신앙행태를 ‘하늘 곧 장막’과 ‘일곱 별인 일곱사자’를 출현시켜 상징적으로 나타내시게 되니 곧 배도의 일이다. 선민이 배도하므로 ‘니골라’라는 멸망자를 통해 선민을 심판하고 멸망 받게 한다. 선민이 멸망 받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의로운 자 몇 명(밀 한 되 보리 석 되)을 통해 새 시대 새 역사 곧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기 위해 구원의 역사를 펼친다.

이때 예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는 한 사람이 있으니 곧 재림 예수께서 함께 구원의 역사를 펼칠 약속의 목자 곧 이긴 자다.

야곱이 그랬듯이, 초림 예수께서 그랬듯이, 재림의 약속의 목자 이긴 자가 이긴 증거는 바로 새 하늘 새 땅 12지파 창조다.

이것이 바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의 실상이며, 나아가 ‘솟아날 구멍’이 바로 신천지 12지파가 된다.

노아 때 방주에 탄 8식구가 있듯이, 롯 때 산으로 도망간 세 사람이 있듯이, 초림 때 12제자가 있듯이, 오늘날 70억이 넘는 사람들 중에 말세 곧 하늘이 무너질 때 살아날 곳이 어디며 몇 명인지 계시록은 정확히 증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확인해야 하고, 찾아야만 한다.

종교와 신앙에 대해 오해해서도 무지해서도 안 되는 때를 맞이했으니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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