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 부평구 소재 육군제1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25사진전이 개최된 가운데 신병훈련병사들이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일보와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임종득)이 광복·분단 70주년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를 1일부터 7일까지 17보병사단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순회 중 군부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며, 특히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 중인 신병들에게 6.25사진전시를 보여주는 것은 전국 최초다. 전시를 통해 군인정신 함양과 군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100여점의 사진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해 3년간 전쟁현장을 직접 담은 미국 종군기자들이 촬영한 생생한 기록물이다.

전시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제언론인연합회가 하며, 협찬은 동아오츠카, 서울부민병원, 배설(배델)선생기념사업회, 학부모총연합회, 이봉창의사생가복원추진위원회가 각각 참여했다.

▲ 1일 인천 부평구 소재 육군제1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개최 중인 6.25사진전에 신병훈련 병사들이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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