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유승민(왼쪽)·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16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밝혔다.

4월 국회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이 최대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정치 분야와 외교·통일·안보 분야, 경제 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23일과 30일, 5월 6일 세 차례 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