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친환경 제품을 써야 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날로 늘어나면서 샤워기도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전문업체가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화제다.

마이크로버블 전문 제조사인 ㈜버블랜드는 절수 약 50%가 되는 획기적인 마이크로버블 샤워기를 개발해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마이크로버블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은 입자가 미세하고 마이크로 단위의 공기방울을 형성해서 모공 속까지 깨끗이 씻겨 주며 미세한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물속 세균과 피부 속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블랜드의 유통총판대표 이우희 씨는 버블샤워기로 인하여 50% 수도세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절반만 씀으로써 물을 데우는데 소비되는 가스비용도 동시에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마크를 획득함으로 국내 내수판매도 급증했으며 수출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블랜드는 명실공히 마이크로버블 대표기업으로서 마이크로버블을 응용한 주방용 수도꼭지와 마이크로버블을 극대화한 무동력 마이크로 버블 발생기, 산업용 마이크로 버블발생기, 사우나용 마이크로 버블발생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솔루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명대학교를 비롯하여 수산업 관련 기관에서도 버블랜드의 마이크로버블 발생기를 농업, 수산업 연구분야에 접목하고자 시험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버블랜드는 새로운 샤워문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을 기치로 지역대리점을 모집 중이며 이미 전국에 지역총판을 확대한 상태이다.

화제의 버블샤워기는 새로 오픈한 쇼핑몰(www.e-bubbleland.co.kr)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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