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0일 티아라가 초창기 멤버 6인조로 컴백한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음 달 10일 걸그룹 티아라가 원년 멤버 6인체제로 돌아온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티아라가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며 16일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티아라엔포(T-ARA N4)와 큐비에스(QBS)로 유닛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쳤다. 티아라엔포는 국내와 미국에서, 큐비에스는 일본에서 활동한 것. 아울러 홍콩과 일본 등 해외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오는 25일에 공개된다. 티저 영상은 티아라가 사막에서 촬영한 3분 분량이다.

이번 컴백은 다시 돌아온 6인조 체제로 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만이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앞서 지난 7월 팀을 탈퇴한 멤버 아름에 이어 티아라엔포 멤버였던 다니 또한 이번 활동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개편에 이어 리더가 소연에서 큐리로 바뀌어 분위기 쇄신을 꾀한다.

티아라 컴백 소식과 관련해 “티아라 6인조 컴백 이번엔 무사고로 활동하길” “티아라 6인조 원년 멤버로 컴백한니 기대된다” “티아라 6인조 이제 개념 아이돌그룹으로 등극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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