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확대 및 우수 인재양성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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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대학교와 해양경찰청이 관학 협력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2.12.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해양경찰청이 12일 인천대 대학본부 502호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교류 확대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경찰학 등 학술분야 발전 ▲해양법 전문가 등 우수인재 양성 ▲인천대학교 재학생의 현장견학 및 취업정보 제공 ▲양 기관  보유 물적 자원 및 기반시설 상호 이용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대해  약속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해양도시 인천에서 해양경찰청과 인천대학이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총장은 계약학과 신설과 해양경찰학 학술분야 발전 등 인재 양성과 학술 활동을 기반으로 상호교류 프로그램 증진에 동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청은 국립인천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후속 실천을 담보할 수 있는 관학 협력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상호 교류협력 속에 명실상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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