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권력에 맞서 시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 1명과 단체 2곳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성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이 여성가족부 폐자와 관련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벨평화상에 러시아 권력 맞선 인권운동가·시민단체☞(원문보기)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권력에 맞서 시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 1명과 단체 2곳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미 재무부, 北 석유 수출 관련 개인 2명·단체 3곳 추가 제재☞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석유 수출과 관련한 개인 2명과 단체 3곳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이번 조치의 근거로 들며 이들의 행위가 북한군과 북한의 무기 개발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고 이 같은 신규 제재 명단을 발표했다.
◆尹 “한미 반도체 기업과 정부 간 협력, 튼튼한 동맹의 구심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미 반도체 기업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은 튼튼한 동맹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여가부 폐지해도 기능 없애는 것 아냐… 시대변화에 맞춰 더 강화”(종합)☞
대통령실이 7일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언론 브리핑에서 “시대 변화에 맞춰 보다 기능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으로 설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틀에 박힌 행동”이라던 바이든 뒤늦게 입장 전환 “아마겟돈 핵위협 최고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과 관련해 ‘틀에 박힌 행동’이라며 “무모한 발언‧위협에 겁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입장을 바꿨다.
◆[현대이야기<22>] 걸면 걸리는 ‘걸리버’ 기억 나시나요?… 추억이 된 현대전자☞
1985년 현대전자는 핸드프리(수화기를 들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한 기능)를 추가한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의 경영방식인 해외시장으로 일찌감치 눈을 돌린 현대전자는 1989년 카폰 수출 10만대를 달성했으며, 캐나다의 카폰 Big Buyer인 노바텔사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yring) 방식의 수출 계약을 하고 북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성남FC 의혹’ 네이버 증거 인멸 정황… 검찰, 압수수색☞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네이버의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지난 6일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