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실직·사업실패한 중장년층 가장 재기 지원한다

[천지일보=이혜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실직 혹은 사업실패를 경험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가장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리플레이 캠프, 가장 멋진도전’에 참가할 100명의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신청대상은 국내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가장으로 1일부터 21일까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실직 또는 사업실패담, 향후 재기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0명은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는 ‘희망리플레이 캠프’에 참여해 서로의 사연을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기계획서를 완성하게 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 100명 전원은 참가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그 외 재기계획서 평가를 통해 재기지원금도 지원받는다.

참가신청 및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http://www.kamco.or.kr/home/index.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