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한 시에나 밀러.
   (출처:야후 스타존 포토)
영화배우 이병헌이 헐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에게 ‘기습뽀뽀’를 당한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paitrow79’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야후 ‘스타존 포토’ 게시판에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여주인공 시에나 밀러가 해외 언론 인터뷰 도중 이병헌의 뺨에 입술을 댄 장면을 캡쳐해 올려놓은 것.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밀러가 왜 이병헌에게 하트를 날렸는지 영화를 보니 이해가 되더라”며 “이번 영화가 헐리우드 박스오피스 1위라던데 그 영화에 이병헌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밀러는 최근 내한 기자회견 등에서도 이병헌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유난히 친한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속편 제작이 결정된 ‘지.아이.조’의 제작사는 후속 작품을 위해 이병헌과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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