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오영택 목사)는 오는 14일 전남지역의 교회를 대상으로 예배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광주시 양림동 호남신학대에서 교회정보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정보기술연구원과 예장통합 전남노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IT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배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이동현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선진(부천대)·이장원(대전보건대) 교수 등이 나서 ‘현대목회와 IT’ ‘목회자가 알아야 할 교회건축과 리모델링’ ‘열린 예배를 위한 교회 특수조명’ 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또 실질적인 예배환경 조성을 위해 김병갑(목표사운드레이스)·이원일(LG 원일공조)·김성열(삼성전자 삼마B2B) 대표 등은 ‘설교자가 알아야 할 교회음향’ ‘쾌적한 예배환경 조성을 위한 환기 및 냉난방’ ‘영상장비의 활용과 교회성장’ 등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밖에도 ‘사이버 공간에서의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방안’ ‘교회 인터넷방송국 구축과 콘텐츠 제작’ 등의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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