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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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와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9.13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두 달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치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와 이번 결과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미국 방송계에 새 역사를 썼다. 최근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의심환자 분율)이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미 8월 소비자물가, 예상넘은 8.3%↑… 3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원문보기)☞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두 달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치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와 이번 결과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오징어 게임 美 방송계에 ‘새 역사’… 에미상 6관왕☞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미국 방송계에 새 역사를 썼다.

◆각종 바이러스 기승에 ‘트윈데믹’ 우려… “독감·코로나 동시검사 검토”☞

최근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의심환자 분율)이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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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文정부 ‘태양광 복마전’에 세금 줄줄… “2600억 부당지원”☞

윤석열 정부가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서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 전기산업 발전·기반조성을 위해 진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의 전반적인 ‘부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법원, ‘정진석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 28일로 연기☞

법원이 내일인 14일 열기로 했던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4차 가처분 신청 심문을 오는 28일로 연기했다.

◆강력한 ‘재정준칙’ 드디어 확정… 나라살림 적자 3% 못 넘도록 법제화☞

정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국가채무를 관리하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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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10

◆故이예람 특검, 전익수 법무실장 등 8명 기소… 100일 수사결과 발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비롯해 8명을 재판에 넘겼다.

◆9월 1~10일 수출 16.6%↓… 무역적자 24억 달러☞

9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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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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