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금 분야 3년 연속 베스트셀러인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의 전면 개정판이 출간됐다.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은 2016년 첫 출간 이후 초판부터 개정판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 세금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변경된 세법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최근 부동산 투자자 사이에서 가장 핫한 ‘법인’ 관련된 투자·절세 전략을 포함했다.나아가 지난 2018년 7월 전면 개정된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요건, 임대사업자가 알아야 할 임대료 5% 상한 규정과 대폭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석인 13일 지방을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방이란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죽은 사람의 이름과 날짜를 적은 위패인 ‘신주’가 없을 경우 임시로 종이에 적은 위패를 말한다.일반적으로 폭은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가 적당하며 한지(백지)를 사용한다. 전통적으로 한자로 쓰지만, 최근에는 한글로도 쓴다. 글씨는 세로로 작성해야 하고, 지방의 상단 모서리가 접히거나 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자를 쓴 후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아츠뮤직이 지난 26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성료된 글로벌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인 ‘ICN WORLD CUP(인터내셔널 내추럴 월드컵)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ICN은 전 세계 68개 가맹국과 2만 2000여명 이상 내추럴 선수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피트니스 단체다. ICN의 뜻은 ‘I Compete Natural’로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는 슬로건으로 클린한 내추럴 협회와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 지원자만 700여명이 참여했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5.18민중항쟁 39주년을 맞아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당시 광주의 상황을 최초로 알리는 시를 발표해 투옥되는 등 고초를 겪은 김준태 시인의 일어판 시집 ‘김준태 시집-광주로 가는 길’이 일본의 시 전문잡지 ‘시와 사상’ 5월호에 크게 실렸다.A4 4페이지가 넘는 긴 분량의 서평을 쓴 이는 일본의 사회파 시인 사가와 아키(佐川亜紀). 사가와 시인은 ‘고난에서 창조로-독립운동 기념의 해에 광주로 가는 길을 읽는다’는 제목 하에 3절로 ‘김준태론’을 발표했다.절의 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아츠뮤직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아츠뮤직 앱’의 베타서비스를 런칭했다.아츠뮤직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미디어 컨텐츠, 아바타앨범(피규어) 전문회사로, 지난 2018년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아츠뮤직 앱도 선보였고, 1월 중 iOS 버전의 앱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다.아츠뮤직 앱은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로 시범 서비스되기 때문에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최신 K-POP, POP, J-POP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정액권 쿠폰 코드와 음원카드를 구매해 인증을 받으면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스트리밍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안전진흥원과 (주)코이라아르츠(대표 하만택)가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8시 안전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큐·갈라콘서트 울림2를 개최한다.‘위대한 대한민국’을 타이틀로 건 두 번째 ‘울림’은 안전과 평화를 화두로 소리 없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안전의 문제와 범국가적 차원의 평화를 다룬다.군인, 경찰관, 소방관부터 환경미화원까지 위험과 희생을 감내하며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작은 영웅을 기리고자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전기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석창우 화백이 나래이션을 맡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21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여성문회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예전(오전 10시)에 이어 본선(오후 1시)으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 전문 심사위원단 5인이 심사에 나선다.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전통의상상, 세종대왕상, 아리랑상 등을 수여한다.정명숙 한글문학 발행인 겸 한글문인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시인으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과 시낭송 강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우체국 앞에서’의 원곡자로 알려진 가수 겸 작곡가 김현성이 제주 4.3항쟁 70주년을 기념하는 음원 ‘안부-펜안하우꽈’를 발표한다.김현성은 직접 쓴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우체국앞에서’를 통해 KBS 아름다운 노랫말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백석, 윤동주 시인 등의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작업 등을 통해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태일 열사에 대한 노래극 ‘불꽃’과 5.18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곡을 작곡하며, 시대와 역사 속에서 민중의 삶과 아
“명절 통해 계절 변화 확인… 자신의 정체성과 소속감 확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현대인은 철이 들지 않았어요. 철이 든다는 것은 계절에 따라서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이죠. 명절은 계절의 변화를 읽게 합니다. 새해는 새해의 시작, 단오는 여름의 시작, 추석은 가을·겨울로 넘어가는 시작, 동지는 한겨울의 시작입니다. 이처럼 명절이 가까워오면 봄과 여름에는 씨를 뿌리고 밭을 갈아야 하며, 가을에는 추수해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을 두고 철이 들었다고 하는 겁니다.”민속학자인 천진기(55) 국립민속박물관장은 이처럼 명절을 단순히 ‘노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화재청 직원들이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광화문 현판 색상 분석 연구를 위해 실물 크기 실험용 현판을 설치하고 있다.
토독공방 이명호 대표작가“기계가 아닌 손으로 새기는 게 장점도장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이죠예로부터 ‘돌’이라는 재료로 도장 제작전국 곳곳에 돌도장 알리고 싶은 계획”[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토독, 토독, 토드드득~’위에 열거한 단어가 과연 어떤 단어일까 궁금해하는 이에게 의성어라고 한다면 쉽게 맞출 수 있을까. 이 의성어는 칼로 돌에 새김잡업을 할 때 나는 것이라고 한다. 도장을 새기는 사람만이 인지할 수 있는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이 의성어를 가지고 공방의 이름을 지은 곳이 있는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독공방’이다. 토독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주최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2015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협회는 매년 송년의 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연탄, 장학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눠왔다.신경숙 협회장은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 6만명에 가깝고 한국 내 중국 유학생도 8만명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로 인해 한중관계는 긴밀하게 발전할 수밖에 없다”며 학술문화를 통해 한중관계를 한층 긴밀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주최로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2015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 신경숙 회장이 ‘함께하는 한숲’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주최로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2015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 신경숙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주최로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2015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 신경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주최로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공군회관에서 ‘2015 사랑의 쌀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EBS FM(수도권 104.5MHz) 월드뮤직 프로그램 ‘다문화 음악여행(연출 김희성, 진행 류은지)’에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이 출연한다.신 회장은 11일 오전 11시 라디오 방송에서 메르스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유커를 다시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교류했던 에피소드와 중국어 교육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주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소개한다.중국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때 한국에 와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신경숙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이 12일 중국북경가무단 인민가수인 린핑 교수를 협회 북경지회장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중국 베이징 출신인 린핑 가수는 중국 명문대인 중앙민족대학교음악원 성악과에 입학해 중국민요를 전공했고, 최연소의 나이에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베이징시립가무경극원에서 10년간 단장을 맡았으며, 국영방송CCTV와 북경방송BTV의 중국 최대 명절 특집음악 프로그램인 춘절완연(춘완)에 수차례 출연해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중국의 대표적 국가행사에 꾸준하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29)를 협회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신 회장은 이날 임형주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난 2004년 협회가 창립된 후 11년 만에 최초의 친선대사를 위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신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를 협회 최초의 친선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임형주의 아름다운 노래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학술 교류에 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가 9일 중앙대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린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었으며 예선을 통과한 86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 참가자가 팽팽한 경쟁을 벌인 결과, 최원 청심국제중학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10박 12일의 중국문화 탐방 기회를 부여한다. 중국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