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해수호의 영웅 故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홍성군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배 행사에는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서종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장, 재학생,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故한상국 상사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정미 지청장은 “이번 참배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와 전우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한상국 상사를 비롯한 서해수호
제2연평해전 발발 20주년“서해 영웅들의 희생·공헌 기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홍성군 광천읍 소재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 건립된 흉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쏟아지는 적군의 포탄 속에 끝까지 조타석을 지키고 산화한 우리고장 호국영웅인 고(故 )한상국 상사가 영원한 서해의 별이 된 제 2연평해전이 일어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故 한상국 상사의 후배인 충남드론항공고 학생들과 김주호
“故 한상사의 용기·투혼 국민과 함께할 것”“평화로운 나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제2연평해전의 영웅인 故 한상국 상사의 제18회 추모식이 28일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거행됐다. 이날 초모식에는 故 한상국 상사 유가족과 동문,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충남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故 한상국 상사는 1975년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 태어나 광천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해군에 입대해 부사관 155기로 임관 후 포항함, 충주함, 부산함에서 조타사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