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NS 통해 전공의에 메시지“도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
교육원 착공식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 살펴다양한 교육 및 편의시설 제공 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양승조 “홍성·예산에서 기적의 승리 이뤄내겠다”이재명 “양승조 선배에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승리 응원하겠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저 양승조가 반드시 승리하여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11일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필승 캠프에서 열린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서 양 후보는 “예산·홍성 지역구는 지난 36년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어려운 지역이지만, 이번에 기적의 승리를 양승조가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양승조 후보는 “혁신도시
“중대재해처벌법 농업 부문 확대 적용, 대다수 농민들 인지 못해”산업재해율 높은 농업, 중소규모 농가 안전 교육‧홍보 강화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
“홍성·예산,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경륜과 지혜 필요”후원회장, 현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없는 충남, 의료낙후 해결 대책 시급”의사단체 대립 속 도민 생명 지킬 구체적 대책 마련지역의료 개선 주문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
박기영 의원 대표발의‘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예고중점관리 대상 지정 등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가충남도의회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김태흠 지사, 15일 日 출장 일본사무소 문열고 교류단체장 접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지난해 11월 독일을 찾아 충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문을 연 김태흠 지사가 이번엔 일본 출장길에 올라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를 추가로 설치한다.또 일본 내 충청 출신 교민들을 만나 충남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동시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 동참을 이끌어내고, 일본 자치단체장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1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하나된 충청’… 동심동덕(同心同德) 한가족 상생협력김태흠 지사·최민호 세종시장, 다방면 협력 약속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기 전 성과낼 수 있는 사업 우선 추진할 것”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앞서 ‘하나된 충청’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전달식에 이어 ‘충남‧세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와 세종시는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26일 우동기 위원장에 “지방분권·균형발전” 강조‘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도민 의견 수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김 지사와 우 위원장, 여형구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장 및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충남도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저출생·고령화 극복·청년 지원벤처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더욱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충남의 미래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실천하는 책임의정을 펼쳐가겠습니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조길연 의장은 “특히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라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충남을 살리기 위한 정책에 중점을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숙원사업 4가지 제안김태흠 충남도지사 “지난 선거에서 혜택 본 우리가 앞장서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충남도당신년회에서 “충남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외쳤다.‘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됐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보령·서천)을 비롯해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홍문표 도당위원장(홍성·예산), 정진석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아산시 갑, 국민의힘)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이명수 국회의원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명수 인사드립니다.새 빛과 새 희망의 기운이 넘치는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푸른 용의 용기와 활력으로, 보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지난 계묘년(癸卯年) 그 어느 때보다 굴곡지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힘센충남의 미래를 설계하여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 새롭게 그려나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다음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신년사 전문이다.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
충남소방, 2023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 개최지역 안전지킴이들의 활동성과 보고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등 임명장 수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과 김연상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2023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
충남도민 220만 힘 모은다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도내 의사수 전국 최저수준… 지역의료 살리기 집중해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한달선 함주학원
충남도, 수도권 철도 교통비 부담 줄인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으로의 안정적인 통학·통근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철도 정기승차권부터 교통비를 지원한다.충남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지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홍순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광역 최초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를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류를 알리는 문화축제인 ‘제6회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9일 K브랜드방송진흥원(이사장 김원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김원국 이사장), ㈔겨레사랑복지협의회(황정길 회장)가 주관해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켄벤션 홀에서 지난 1일 열렸다. 김정아우리옷, 한국힙합문화협회, 피어나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제6회 K브랜드 문화축제는 K-브랜드 키즈 선발대회, K-브랜드 한복모델 퀸 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소병철 의원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이만희(국민의힘)·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원장 이종혁)이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진료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국대 치과병원이 운영하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중증장애인 치료를 위해 정부로부터 연평균 4억여원을 지원받고 있다.그러나 지적장애나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등 중증장애인은 고가의 전신마취 장비 사용 등으로 매년 연말이면 지원금이 모두 소진돼 추가적인 치료비 지원이 어려웠다.이에 따라 단국대 치과병원은 자체적으로 1억여원의 의료사회사업비를 편성해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